[SMK] 철강산업재도약 기술개발사업 성과교류회, 19일 대구서 개최

종합 2025-11-17

국내 중소 철강사의 기술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철강산업재도약 기술개발사업(2021~2025)’이 종료 시점을 맞으며, 그간의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지원하는 ‘2025 철강산업재도약 기술개발사업 성과교류회’(이하 성과교류회)가 오는 11월 19일 대구 엑스코(EXCO) 서관 323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MK2025)’과 연계해 진행된다.

성과교류회는 2021년부터 추진된 철강산업재도약기술개발사업의 종료 시점에 맞춰, 그간의 운영지원단 지원성과와 거점센터 운영 실적, 그리고 분야별 기술개발 우수과제 발표를 통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교류회는 19일 오후 1시 30분 시작으로, 운영지원단장의 개회사와 산업통상부 축사를 거쳐 본격적인 발표가 이어진다. 

첫 발표에서는 운영지원단이 사업 추진성과와 거점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이어 한국피아이엠㈜이 ‘MIM용 1,000℃급 내열강 분말 및 피드스톡 개발’ 성과를 소개한다.

㈜태웅은 ‘플랜트용 듀플렉스 스테인리스강 단·주조품 국산화 기술’을 발표하며, 플랜트 핵심소재의 대형화·고강도화 대응 기술을 선보인다.

이후 부곡스텐레스가 ‘자동차 구조부품용 기가급 냉간 비조질강 선재 기술개발’을, 세일정기㈜가 ‘폐금속 분진 활용 알루미늄·아연 재자원화 기술’을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KEIT가 최종보고서 및 연구비 정산 지침을 안내하며 행사를 마무리한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단순한 사업 마무리가 아닌, 국내 철강산업의 기술 재도약과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 평가된다.

특히 △고온 내열강 개발 △플랜트용 듀플렉스 스테인리스강 상용화 △자동차용 고강도 선재 △금속 분진 재활용 기술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 R&D 성과들이 집중적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사진은 2024년 진행된 철강산업재도약 기술개발사업 성과교류회. /철강금속신문사진은 2024년 진행된 철강산업재도약 기술개발사업 성과교류회. /철강금속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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