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시황] 투자 심리 개선되며 상승

시황 2025-11-11

지난 7일 LME(런던금속거래소) 니켈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1만4,870달러, 3개월물은 톤당 1만5,070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10일에는 현물 1만4,920달러, 3개월물 1만5,110달러에 형성됐다.

니켈 현물 가격은 1만5,060달러에서 시작해 상승세를 보이며 1만5,130달러에 마무리됐다.

LME 니켈 재고량은 25만3,104톤에서 25만3,404톤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니켈 시장은 지난 7일 중국 무역 지표 악화에도 미중 무역 긴장 완화로 투자 심리가 개선되자 상승했다. 중국 10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했다. 이는 8개월 만의 마이너스이며 최대 낙폭으로 올해 10월 수출이 2년여 사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기저효과가 영향을 줬다. 

10일에도 미국 셧다운 종료가 임박해졌고 미중 무역 긴장이 완화되자 위험 자산 선호가 높아지며 상승했다. 전일 상원은 40일간 지속되었던 셧다운을 종식하기 위한 합의안을 통과시킨 뒤 법안을 하원에 넘겼다. 하원도 이를 승인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사인할 경우 셧다운은 즉시 종료된다. 공화당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합의안 투표를 위해 하원 의원들에게 의사당으로 나오라고 촉구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상원 합의안에 수용한다고 언급하면서 셧다운 종료 기대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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