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시황] 달러 약세에 상승

가격 2025-11-11

지난 7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알루미늄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2,841달러, 3개월물은 2,851.5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10일에는 현물 2,867.5달러, 3개월물 2,883달러에 형성됐다.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2,833.59달러에서 시작해 2,863.41달러에 마무리되며 상승했다. 

LME 알루미늄 재고량은 54만9,225톤에서 54만7,225톤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알루미늄 시장은 지난 7일 달러 약세와 더불어 높아지는 에너지 가격에 상승 마감했다. 또한 미중 무역 긴장 완화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다만, LME와 상해선물거래소(SHFE) 재고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점이 가격을 제한했다.  

10일에는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곧 종료될 것이라는 기대가 부상한 가운데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 상원이 현지시간 9일 임시예산안에 대한 절차적 표결을 60대 40으로 통과시키며 역대 최장 셧다운 해소의 돌파구를 마련했다. 미중 양국은 각각 상대국 선박에 부과해온 제재성 항만 이용료를 11월 10일부터 내년 11월 9일까지 중단하기로 하자 위험 자산 선호 분위가가 커진 점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Saxo Bank의 Ole Hansen은 비철금속시장도 시장 전반의 위험 자산 선호 심리에 편승했으며, 미 정부 셧다운이 끝나면 부진한 실물 경기 지표 속 미국의 금리 인하 요구가 더 강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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