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시황] 차익 실현 나타나며 소폭 하락
지난 28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알루미늄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2,859달러, 3개월물은 2,861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29일과 30일에는 각각 현물 2,891.5달러, 2,826달러와 3개월물 2,892달러, 2,846달러에 형성됐다.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2,872.61달러에서 시작해 2,861.4달러에 마무리되며 하락했다.
LME 알루미늄 재고량은 46만5,650톤에서 45만9,525톤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알루미늄 가격은 지난 28일 에너지 비용 급등에 따른 생산 지속성 우려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리오 틴토가 호주 최대 알루미늄 제련소의 가동 중단 가능성을 경고하며 공급리스크가 부각됐다. 가동 중단의 핵심 원인은 지속 불가능한 전력비 상승이며 호주를 포함한 유럽, 북미 등 제련 산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주요 국가들 전반에서 나타나는 구조적 문제이다. 탄소 감축을 위한 과도한 전력비 상승이 글로벌 금속 공급 불안정의 주요 원인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29일에는 전일 상승세에 따른 차익 실현이 나타나며 하락했다.
30일은 미국과 중국이 갈등 완화에 합의했지만 중국 경기 우려에 하락했다. 중국은 미국에 대한 희토류 수출 통제를 1년간 유예하고 미국은 중국에 부과한 관세를 10%p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중국 재정부에 따르면 2025년 1-9월 국유기업의 이익총액은 전년동기 대비 1.6% 감소한 3조 1,670억 위안을 기록하는 등 중국 기업 이익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야드 고객센터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