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시황] 美·中 무역 갈등 완화에도 하락

시황 2025-10-31

지난 28일 LME(런던금속거래소) 니켈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1만5.035달러, 3개월물은 톤당 1만5,230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29일과 30일에는 각각 현물 1만5,130달러, 1만5,025달러와 3개월물 1만5,325달러, 1만5,220달러에 형성됐다. 

니켈 현물 가격은 1만5,200달러에서 시작해 1만5,350달러에 종가가 형성되며 상승했다.

LME 니켈 재고량은 25만1,436톤에서 25만1,640톤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니켈 시장은 지난 28일 비철 시장 전반이 조정을 보인 가운데 동반 하락했다. 

반면, 29일에는 미국 기준 금리 인하 기대에 따라 상승했다. 미국 연준은 런던 오후 거래 종료 이후 시간대에 기준금리 25bp 인하를 결정했다. 또한 주요 니켈 광업 기업인 그랜코어의 니켈 생산이 감소했다는 소식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글랜코어의 최신 조업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니켈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12.7% 감소하며 여섯 분기 연속 전년 동기 생산량을 하회했다. 

30일에도 미중 무역 갈등이 완화됐음에도 불구하고 비철 전반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하락했다. 다만, 철강 원재료 가격이 상승한 점이 합금철로 분류되는 니켈 낙폭을 제한했다. 니켈 최대 수요 부분은 스테인리스 스틸을 포함한 철강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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