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모터코아사업, ‘전기차 캐즘’ 뚫고 쾌속 순항

업계뉴스 2025-10-28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모터코아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전기차 캐즘을 극복하고 영업이익 흑자 지속과 매출액 상승, 판매량 증가 등의 실적을 달성했다.

모기업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낸 올해 3분기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3분기 구동모터코아사업 매출액은 9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급증했다. 또한 사업부의 분기 영업이익도 70억 원으로 2분기 호실적을 이어갔으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3분기 국내 구동모터 판매량은 47만 5천 대로 2분기보다 3만 대 가량 늘었으며 전년 동기보다 36.1% 급증했다. 3분기 해외 판매량도 8만 6천 대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이에 3분기 총 판매량이 56만 1천 대 수준으로 전년보다 30.2% 증가했다. 전기차 시자 캐즘으로 업황이 최악의 수준을 보였던 지난해에 비해 실적 개선이 뚜렷해지고 있다.

회사 측은 “전기차(EV) 수요 감소분을 하이브리드전기차(HEV) 판매 확대로 대응하며 전체 매출이 상승할 수 있었다”라며 “아울러 공정 및 자재 손실(로스율) 개선, 고정비 절감 등 저원가 체계를 구축하여 수익성을 개선한 것이 경영 지표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구동모터코아 사업에 대해 포스코그룹사와 연계한 모터코아 R&D(연구개발) 강화 및 원가경쟁력 확보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외 사업장 조기 안정을 통한 글로벌 판매량 750만 대를 새 목표로 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확정된 연도별 양산 및 수주량은 2026년 371만 대, 2027년 503만 대(협의 중인 74만 대 별도), 2028년 518만 대(추가 262만 대 협의 중) 수준이다. 

 

 

 

#원가경쟁력 #확보 #시장 #나갈 #것이라며 #국내외 #사업장 #조기 #안정 #글로벌 #판매량 #750만 #목표 #제시했 #사업부
← 이전 뉴스 다음 뉴스 →

이야드 고객센터

location_on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