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B, ‘2025 서울 ADEX’ 참가

업계뉴스 2025-10-21

스웨덴의 특수강 제조업체 SSAB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7홀~10홀에서 개최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ADEX·Seoul International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 2025)’에서 방탄강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SSAB는 군수 및 민수용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방탄강인 ‘Armox’와 ‘Ramor’ 제품군을 전시했다.

SSAB의 방탄강 Ramor(좌)와 Armox(우). (사진=철강금속신문)SSAB의 방탄강 Ramor(좌)와 Armox(우). (사진=철강금속신문)

담금질 및 템퍼링 강판 분야의 글로벌 선두주자로서, SSAB는 Armox 및 Ramor를 생산하기 위해 첨단 야금 공정을 적용한다. 보증된 두께, 평탄성 및 절곡 특성은 모두 강판을 작업 현장 가공을 용이하게 하는데 기여한다. 경도에 비해 높은 인성 덕분에 우수한 절곡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Armox 및 Ramor 강판재는 우수한 청정도와 낮은 탄소 함량을 보유하고 있어 용접 공정이 용이하다.

또한 장갑으로 인한 추가 무게는 연료 효율성, 주행 역학 및 장기적인 운영 비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Armox 방호 강재를 사용하면 경량화와 함께 우수한 방탄 성능을 확보할 수 있으므로 차량의 반응성, 효율성 및 안전성을 훼손하지 않고 유지할 수 있다.

그리고 민수 방호에서 최우선 순위인 익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Armox 강재는 더 얇은 치수와 차량 설계에 완벽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특별한 등급의 제품들로 공급되므로 안전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눈에 띄지 않게 방호 성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ProtectionCalc를 사용하면 이상적인 방호 수준과 두께를 정확히 파악하여 차량의 원래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방호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SSAB 한국지사 김봉주 지사장은 “국내 철강업계도 방탄강 소재를 포함한 군수용 특수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으나 아직 수입재에 의존하는 소재도 많은 편이다. 당사가 제공하는 Armox는 민수용 외에 전차와 장갑차의 방탄 소재부터 군함과 잠수함의 장갑소재까지 폭 넓게 활용되고 있다. Ramor는 민수용으로 많이 활용하는 편이며, 승용차, 비정부 기관 및 공식 기관용 SUV, 배송 차량, 현금 수송 차량, 법률 집행 및 보안 업무용 차량에 들어간다. 다만 한국의 경우 민수시장에서 방탄강이 널리 쓰이지는 않는다. 반면 미국 등은 총기사고가 많아 방탄강 소재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유럽도 최근 총기사고가 증가하면서 방탄강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봉주 지사장에 따르면 방탄강의 경우 두께와 사용처에 따라 다양한 제품군이 있다. 고유의 방탄 목적은 물론 부가장갑용으로 활용되는 제품도 있으며, 방폭 분야에도 널리 활용된다. 그리고 특수목적용으로는 내후성 방탄강 및 사격장 전용 방탄강, 군함 및 잠수함용 장갑강이 있으며, 제품 중에는 판재가 아닌 초고강도 파우더 형태로 제공되는 제품들도 있다.

또한 김 지사장은 “방탄강의 경우 일반적으로 전차와 장갑차, 수송차량 등에 활용하는 사례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당사의 경우 건축물용 방탄강도 공급 중이다. 주요 사용처는 정부 건물, 대사관 및 영사관, 데이터 센터, 은행 및 금융 기관, 공항 및 교통 허브, 고보안 상업 건물 등이며 추가적인 무게 증가 없이도 높은 방탄 성능을 보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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