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추석 영향권 진입 관망세 지속
10월 첫째 주 국산 철근 유통시세(SD400, 10mm)는 톤당 69~70만원으로 전주 대비 보합 출발했다.
동국제강이 9월 말 73만원의 유통향 최저 가격을 설정했으나 시장은 여전히 냉담한 반응이다.
일찌감치 이번 주부터 추석 연휴 영향권에 들어온 만큼 추가 상승 없이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반영한 듯 현대제철도 10월 유통향 철근 가격 인상 적용 시점을 추석 연휴 직후인 13일(월)로 결정했다.
가격 인상이 실질적인 효과를 얻으려면 월초보단 추석 연휴 이후 적용해야 한다는 배경에서다.
문제는 당분간 제강사들의 인상 기조는 이어질 전망이나 인상 전 가수요 확보 움직임은 전무하면서 상승 동력은 여전히 미지수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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