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츄리알루미늄, 제련소 재가동 위해 5천만달러 투자

업계뉴스 2025-08-11

센츄리알루미늄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마운트 홀리 제련소에서 중단됐던 5만톤 이상의 생산을 재가동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재가동은 약 5,000만달러를 투자하며 10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국 국내 알루미늄 생산량을 약 10% 늘린다. 

현재 75% 가동률로 운영되고 있는 제련소는 이번 재가동을 통해 2026년 6월 30일까지 최대 생산량을 달성할 수 있게 됐는데 이는 2015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센츄리알루미늄은 트럼프 대통령이 프라이머리 알루미늄에 대한 232조 관세를 50%까지 인상한 조치에 따른 직접적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이 지난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마운트 홀리 제련소는 완전 가동 시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연간 8억 9천만 달러 이상의 경제적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이는 회사가 직접 지원하는 평균 연봉 10만 달러 수준의 일자리에 의해 뒷받침된다.

CEO 제시 게리는 보도자료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핵심 금속 제조업의 국내 이전과 우리 산업에서 일하는 미국 근로자를 보호하겠다는 약속때문에 가능했다. 이들의 전문성은 미래 세대가 지역 사회를 건설하고 경제를 성장시키기 위해 외국 공급에 의존하지 않도록 보장하는 데 필요하다. 우리 팀은 국내 1차 알루미늄 산업의 부활을 계속 선도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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