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 시황] 아연價, 美 지표 호조에 상승

시황 2025-07-18

아연 가격은 미국 경제 및 고용 지표 호조에 상승했다. 

지난 15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아연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2,699달러, 3개월물은 2,706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16일과 17일에는 각각 현물 2,677달러, 2,701달러와 3개월물 2,687달러, 2,708달러에 형성됐다.

아연 가격은 지난 15일 중국 6월 조강 생산량이 1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중국 모든 도시에서 주택 가격이 하락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보였다. 6월 중국 철강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9.2% 감소한 8,320만톤이며 상반기 철강 생산량도 2020년 이후 최저치인 5억1천톤을 기록했다. 또한 정부가 부동산 부문에 추가 지원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중국 6월 70개 주요 도시 신규 주택 가격은 8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 폭을 나타냈다. 

16일에는 투자 심리가 진정되며 약세를 보였지만 달러화가 하락하며 보합 마감했다. 이날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해임 가능성 보호 이후 달러화가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해당 보도에 대해 가능성이 “매우 낮다”라고 밝혔지만 달러 약세는 비달러화 거래자들에게 금속 구매 여력을 제공했다. 

17일에는 미국 경제 및 고용 지표 호조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 6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6% 증가하며 예상치인 0.1%를 크게 상회했다. 4월 0.1% 증가와 5월 0.9% 감소 등 부진한 흐름에서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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