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시황] 황산 공급 차질 우려에 상승
지난 6일 LME(런던금속거래소) 니켈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1만7,200달러, 3개월물은 톤당 1만7,385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9일에는 현물 1만7,290달러, 3개월물 1만7,475달러에 형성됐다.
니켈 현물 가격은 1만7,180달러에서 시작해 상승세를 보이며 1만7,410달러에 마무리됐다.
LME 니켈 재고량은 28만7,550톤에서 28만7,418톤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니켈 시장은 지난 6일 중동 불안에도 미국 고용 둔화에 금리와 달러 가치가 하락하자 상승했다. 미국 2월 비농업 고용은 전월 대비 9.2만 명 감소하며 시장 예상 5.9만 명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를 나타냈고 실업률도 4.4%로 전월 대비 0.1%p 상승했다. 노동 시장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자 달러는 장중 98.83까지 떨어지며 그동안의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또한 중동 지역 분쟁으로 인해 니켈 광석에 금속을 추출하는데 필요한 황산 공급 차질이 빚어지며 인도네시아 니켈 생산업체가 생산량을 줄일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상방 요인으로 작용했다. 중동 지역이 지난해 전세계 황산 공급량의 24%인 8,387만 톤을 생산했고 전세계 니켈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인도네시아는 황산의 약 4분의 3을 중동에서 수입했다.
반면, 9일에는 장 초반 유가 급등 여파에 달러와 금리가 다시 치솟자 하락했다. 다만, G7 회의 결과에 반응하며 달러가 하방 압력을 받고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이 곧 끝날 수 있음을 시사하자 낙폭이 둔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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