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살,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강화

업계뉴스 2025-07-10

러시아 알루미늄 생산업체 중 하나인 루살이 국제 공급업체 지속가능성 평가인 EcoVadis에서 등급이 향상됐다. 루살은 지난해 63점을 받았지만 올해는 100점 만점에 67점으로 개선됐다.

루살은 사회적 책임과 기업 윤리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각각 7점과 22점을 더 받으며 관리 품질이 높아졌다. 기업 윤리와 환경 및 기후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조달(Sustainable Procurement) 등 4개 항목에서는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루살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측면에서의 전반적인 글로벌 공급업체 평가 외에도 EcoVadis 탄소 평가에서도 ‘우수(Advanced)’ 등급을 획득했다.

루살의 지속가능경영 담당 이사인 이리나 박티나(Irina Bakhtina)는 “지속가능경영 전반에서 공급업체의 특성은 전 세계 알루미늄 고객들에게 점점 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EcoVadis 평가는 이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평가 중 하나이며 루살의 경영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다른 주요 금속 기업들과의 지속가능성 진전을 비교한다. 올해 우리는 기업 윤리 분야에서 큰 진전을 이뤘고 알루미늄 산업의 탈탄소화 노력도 평가받았다. 이는 우리가 시작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며 산업 전반의 기준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계속 정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한다”라고 밝혔다.

EcoVadis 국제 평가는 글로벌 공급망의 지속가능성 모니터링을 목적으로 하며 기업들의 지속가능성 성과를 신뢰성 있게 평가해 종합적인 피드백, 벤치마킹(비교 평가), 지속적인 개선을 위한 도구를 제공하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 EcoVadis의 국제 전문가팀은 각 기업이 제출한 자료뿐 아니라 언론 보도, 규제기관의 벌금 및 제재 기록, 공급망 내 이해관계자의 360도 피드백 등을 분석한다.

EcoVadis의 평가 방법론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기준(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GRI), 유엔 글로벌 콤팩트, ISO 26000 등)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지속가능성 및 공급망 전문가로 구성된 과학위원회(Scientific Committee)의 검토를 거쳐 신뢰성 있는 제3자 평가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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