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임직원 위한 ‘만성질환 예방 위한 건강 식사법 특강’ 개최

업계뉴스 2025-06-26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가 지난 24일 광양시 금호동에 위치한 백운아트홀에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한 식사방법 특강을 펼치며 건강하고 행복한 제철소 만들기에 앞장섰다.

‘임직원의 건강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신념 아래,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는 광양제철소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의 예방과 임직원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사외 전문가 강연을 기획했다.

특히 광양제철소는 8명의 전문 영양사를 두고 임직원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제철소 현장 근로자들도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채소, 과일, 견과류, 육류 등으로 구성된 웰빙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심영은 임상영양사가 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포스코심영은 임상영양사가 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포스코

210여 명의 임직원들과 직원가족, 파트너사, 지역 주민들이 강연에 참석한 가운데 임상영양 전문가로서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서 건강 강연을 진행해온 심영은 임상영양사가 강연을 맡았다.

심영은 임상영양사는 “만성질환은 한 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고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라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그 출발점인 식습관부터 올바르게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만성질환의 종류와 위험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나트륨 섭취 줄이기 ▲신선한 채소와 과일 섭취하기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 등 바쁜 직장인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과 함께 교대근무 등으로 수면이 불규칙한 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조언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광양제철소 송준 사원은 “어느샌가 귀찮다는 것을 핑계로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지게 되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라며 “이런 실생활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강연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사내·외 심리상담 지원 ▲정기 건강진단 ▲배우자 건강검진 제도 ▲금연 캠페인 ▲온열 질환 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건강한 작업장 구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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