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창원특수강, 함안군 저소득세대 아동에 견과류 간식세트 기증
특수강 제조업체 세아창원특수강(대표이사 이상은)이 지역사회 저소득 아동들에 대한 나눔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15일, 세아창원특수강이 기업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세대 아동 40명에게 사랑의 간식을 전하며 온기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세아창원특수강이 기증한 ‘이토록 친절한 넛츠’. (사진=함안군)이번 활동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작은 기쁨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정성스럽게 포장된 견과류 간식세트를 봉사자들이 전달하며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과 창립 59주년을 맞이한 세아창원특수강이 기획한 기업사회공헌활동이다.
견과류세트를 전달한 봉사자는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과 가족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 큰 선물을 받은 느낌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활동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함안군에서는 “세아창원특수강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참여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봉사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토록 친절한 넛츠’는 발달장애인 고용 및 장애인 지원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 제작한 견과류 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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