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철, NSSC와 합병 이후 첫 STS출하價 조정
일본제철이 NSSC와 합병 이후 첫 스테인리스 가격 조정에 나섰다. 지난 4월, NSSC가 모회사 일본제철과 합병되면서 일본제철이 직접 스테인리스 강판 사업을 영위(‘STS 사업부’로 운영)하게 됐다.
일본제철은 5월 니켈계(300계) 스테인리스 냉간압연강판 및 중후판 출하 가격을 톤당 5천 엔(약 4만 8,000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일본제철은 올해 1~3월(당시 NSSC가 결정)에 300계를 매월 톤당 5천 엔(총 1만 5천 엔) 인하한 바 있다.
양사 합병이 실행된 4월에만 300계 가격을 동결한 가운데 5월 인하로 전반적 인하 흐름을 이어 가게 됐다. 이는 올해 글로벌 300계 가격 인하 흐름과 현지 수급 상황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반면 일본제철은 5월 크로뮴계(400계) 스테인리스 냉연 강판류 제품은 동결했다. 일본제철은 올해 들어 400계 출하 가격을 3월에만 톤당 5천 엔 인하하며 가격 수준을 대체로 유지하고 있다.

이야드 고객센터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