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몰 가공몰

中企·소상공인 유동성 보강 위한 추경 정책금융 4.2조 원 공급

정부정책 2025-05-14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5월 13일 ‘2025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반영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금융 추가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올해 정책금융 본예산 공급 규모인 26.5조 원에 이번 추경 공급 규모 4.2조 원을 더하여 2025년도에 총 30.7조 원 정책금융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추경 정책금융’ 주요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미국 관세조치, 국내 내수 부진에 따른 대내·외 불확실성 대응력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 정책금융 1.7조 원을 추가 공급한다.

기술보증기금은 이번 추경을 통해 미국 관세 조치에 따른 직·간접 피해기업들을 지원하는 통상환경변화 위기극복 특례보증을 신설하였다. 이번에 신설된 특례보증을 통해 1.2조 원 규모의 유동성을 신속 공급한다.

특례보증 지원대상은 미국 관세 영향에 따른 위기 산업을 영위하는 직·간접 피해 중소기업이거나, 기회 산업을 영위하는 우수기술 기업들이다. 보증비율, 보증료율은 지원 대상별로 차등적으로 우대 지원한다.

그리고 민간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들의 금융 안전망을 보다 두텁게 확충하기 위해 소상공인 정책금융 2.5조 원을 확대 공급한다.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 지원을 위해 ▲일반경영안정자금 0.14조 원, ▲신용취약자금 0.24조 원, ▲혁신성장촉진자금 0.12조 원을 포함한 소상공인 정책자금 0.5조 원을 공급한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 해소와 경북·경남 산불피해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신규 보증을 2.0조 원 추가 공급한다. 올해 본예산 신규보증 공급규모 12.2조 원에 더하여 올해 총 14.2조 원의 소상공인 민생회복을 위한 신규 보증을 공급한다.

중기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유동성 공급이 시급한 상황인 점을 감안하여 이번 추경 정책금융을 신속집행 체계로 공급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추경으로 반영된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경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누리집(www.kosmes.or.kr)을 통해 5월 14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올해 신설된 통상리스크대응긴급자금은 수시접수 방식으로 운영된다.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소상공인진흥공단 누리집(ols.semas.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직접대출 방식인 신용취약자금과 혁신성장촉진자금은 6월 2일, 대리대출 방식인 일반경영안정자금은 7월 1일부터 접수를 개시한다. 중소기업 정책자금과 소상공인 정책자금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신청 절차는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의 정책자금별 융자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보증 상품들은 5월 2일부터 연중 상시 지원 중이며, 기술보증기금은 디지털지점(고객센터 02-1544-1120), 지역신용보증은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방문 또는 비대면앱(보증드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그리 #민간금융 #사각지대 #놓인 #소상공인들 #금융 #안전망 #두텁게 #확충하기 #소상공인 #정책금융 #중소기업 #정책자금 #상세 #설명
← 이전 뉴스 다음 뉴스 →

이야드 고객센터

location_on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