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시황] 공급 우위 속 제한적 등락

시황 2026-07-24

 

지난 21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연 현물 및 3개월물 공식 가격은 각각 1,842달러, 1,888.5달러로 거래됐다. 22일에는 현물 1,841.5달러, 3개월물 1,886달러를 기록했으며 23일은 현물 1,875달러, 3개월물 1,903달러로 집계됐다.

국제납아연연구그룹(ILZSG)에 따르면 올해 5월 글로벌 정련 연 시장은 4월 8,600톤 공급부족에서 1,100톤 공급과잉으로 전환됐다. 1~5월 누적 공급과잉도 1만9,00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6,000톤보다 확대되며 공급 우위 흐름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소비국인 중국의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납축전지 업체의 가동률은 7월 셋째 주 기준 63.26%로 전주 대비 0.7%포인트 하락했다. 최종 수요 회복이 지연되면서 판매량에 맞춘 생산과 일부 업체의 폭염에 따른 감산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자전거와 자동차용 배터리 시장의 수요 부진으로 구매가 위축되면서 납축전지 업체들의 생산 확대도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공급과잉과 중국의 수요 부진이 당분간 가격 흐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조달청은 24일 연 가격을 328만 원에 방출하며 전일 대비 3만 원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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