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장동향-STS] ‘인상 피로감’ 높은 가운데 이달 말 價향방 분수령
스테인리스(STS) 시장에 관망세가 깔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6월 STS공급사 가격을 판가에 적용해야 하는 유통·실수요사들 입장에서는 조급한 상황으로 흐르는 셈이다.
STS 시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STS공급사가 STS304강종 출하 가격을 최소 60만 원 인상했다. 이에 STS 유통업계와 실수요업계도 자신들의 수익성 보전을 위해 판가 인상을 추진한 가운데 1분기에는 수월했던 판가 인상 전이가 2분기부터 인상 적용이 느려지고 추진 동력이 약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 상반기 동안 국산과 수입산의 시장 가격이 모두 큰 폭으로 오르면서 최종 수요가인 일반 제조업 및 건설업 최종 수요가들이 관망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매월 상승하는 STS 가격에 재고 확보용 가수요가 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높아진 가격대에 이러한 종류의 가수요도 한풀 꺾이고 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STS 유통업계와 실수요업계는 6월에도 300계와 400계, 몰리브데넘계 엑스트라 가격 상승으로 6월 중하순에는 추가 판가 인상이 필요한 상황이라 최종 수요가들이 관망세가 짙어질까 우려하는 분위기다. 더구나 6월 이후에는 하투와 일반 제조업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이 발생할 수 있어 빠르게 인상 폭 적용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STS시장의 단기 가격 흐름이 강보합세가 될지, 빠른 인상 폭 적용(강세)으로 그동안의 상승 분위기를 탈지는 6월 하순 시장에서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TS 생산기업들도 관련 흐름을 지켜보고 추후 출하 가격을 결정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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