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원료동향] ‘많은 재고와 철강 비수기’ 철광석價 2주 연속 하락

원료 2026-06-01

철광석 가격이 최근 12주 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왔다.

산업통상부 통계에 따르면, 철광석 가격(Fe 61%, 북중국 CFR 현물 기준)은 5월 넷째 주 평균 톤당 105.54달러로, 전주대비 1.61달러 하락했다. 주간 평균 기준으로 2주 연속 하락했고, 3월 첫째 주(101.02달러) 이후 가장 낮았다.

5월 중순 이후 6~7월 철강 수요 비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철광석 가격 하락 흐름이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 항만 철광석 재고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점도 하락 배경이다. 지난달 29일 기준 마이스틸이 조사하는 중국 항만 45곳의 수입 철광석 재고는 약 1억6,396만으로, 일 년 전과 비교해 약 18.2% 많다.

한편, 제철용 원료탄 가격(강점탄, 동호주 FOB 현물 기준)은 지난주 평균 239달러/톤으로, 한 주 전과 같았다. 지난달 22일 발생한 산시성 석탄 탄광 폭발 사고가 호주산 가격엔 아직까진 특별한 영향을 주고 있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철강 수요 비수기를 앞둔 가운데 몽골, 러시아 등 대체 조달처도 있는 만큼 호주산 가격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 바 있다.

하지만 중국 내 원료탄 가격은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8일 기준 마이스틸 중국 전국 원료탄 현물 종합가격지수는 1,430.4위안/톤으로 사고 전인 21일 대비 약 4.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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