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장동향-철근] 3주 만에 보합 전환…추가 상승 이어질까
5월 둘째 주 국산 철근 유통시세(SD400, 10mm)는 톤당 84~85만원으로 전주 대비 횡보하며 3주 만에 보합 전환됐다.
앞서 유통시세는 지난달 하순 관망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월말부터 다시 오르기 시작해 이달 첫째 주까지 2주 연속 상승한 바 있다.
동국제강이 이달 둘째 주 유통향 철근 판매 가격을 톤당 85만원으로 유지하자 시장도 속도조절에 나선 셈이다. 실제 시장에서는 누적된 수요 부진 속 유통시세가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총 20만원 이상 상승세를 이어오자 고점 인식도 켜진 상황이다.
다만 이처럼 약세 전환 조짐이 보이자 동국제강은 이달 셋째 주 유통향 철근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1만원 올린 톤당 86만원으로 예고했다.
제강업계에서는 유통시세가 최근 저점에서 크게 상승했으나 중동사태 장기화에 따라 한계원가 수위도 오르면서 여전히 적자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유통시세 하락 전환 시 가동 축소 등 추가 공급 물량 조절에도 나설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국내 철스크랩 시황도 지난달 말부터 초강세로 전환되면서 제강사들의 원가 압박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대다수 제강사들이 구매 단가 인상으로 철스크랩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으나 구매 단가 인상에 비공식 추가 계약분까지 더해지며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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