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장동향-STS] 메이커 4개월 연속 인상에 판가 새로 그려야

주간동향 2026-05-15

스테인리스(STS) 업계가 새로운 판가(인상)를 적용해야 하는 상황이 확인되자 긴장하고 있다. 일부 메이커 제품 가격은 300계 기준 4개월 연속 인상된 가운데 시장의 반응이 주목된다.

STS 업계에 따르면 일부 중대형 유통사들은 셋째 주부터 바로 판가 인상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달 중순 포스코산 STS304 냉연기준 유통 판가가 톤당 370만 원 초중반대 수준에 놓여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월말 쯤에는 다른 유통사들의 판가 인상 및 수입재의 동반 인상, 시장의 판가 수용 여부에 따라 톤당 370만 원 중후반대 이상으로 높아질 수 있어 보인다. 특히 최근에도 수입재가 환율과 현지 수출가 인상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국산 판가의 인상 적용이 한 층 수월해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엿보인다.

STS 실수요 업계에서도 자신들의 판가를 새로 그려야 하는 상황으로 전해진다. 일부 STS강관 사가 이달 초에 올해 부대비용 및 원자재 가격 상승을 이유로 STS304배관 기준 톤당 10만 원 수준의 단독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STS밀이 유통향을 톤당 10만 원 인상했고 실수요향도 동일 인상 폭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져 월초 인상에 나섰던 STS강관사들은 추가 인상에 나설 수도 있다. 

이달 초 STS강관 한 관계자는 본지에 “5월 코일 매입 가격이 인상되면 추가 인상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단독 인상 내용이 이번 STS밀의 월 중순 인상 폭과 동일한 가운데, 이들 업체가 실제 추가 인상으로 수익성 확보에 나설지는 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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