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 시황] TC 하락·수급 타이트에 강세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아연 현물 및 3개월물 공식 가격은 각각 3,184.5달러, 3,186달러로 거래됐다. 1일에는 현물 3,237달러, 3개월물 3,241달러를 기록했으며 2일은 현물 3,235달러, 3개월물 3,236달러로 집계됐다.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수급 요인에 따른 지지력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중국 아연 제련업체 구매협의체(CZSPT)는 2분기 수입 아연 정광 제련수수료(TC) 가이던스를 톤당 35~70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1분기 105~120달러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한 수준이다. TC 하락은 정광 공급이 빠듯하다는 신호로 해석되며 시장에서는 전반적인 수급이 균형을 유지하는 가운데 원료 확보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며 시장 심리를 자극하고 있으나, 제련소들의 원료 조달에는 아직 큰 차질이 없는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타이트한 수급 환경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어, 아연 가격은 당분간 상방 압력을 받으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편, 조달청은 3일 아연 가격을 577만 원에 방출하며 전일 대비 3만 원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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