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산업현장 안전에 미래 달렸다 – 집진기 청소 중 폭발

기타 2026-03-03

본지는 국내 철강·금속업계의 안전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획 연재 시리즈를 게재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업으로 매주 철강·금속업계 현장에 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대안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소개할 재해 사례는 ‘집진기 청소 중 폭발’ 건이다. 지난 2022년 12월, 경기도 안산시 소재 한 제조 공장에서 알루미늄 분진을 포집하는 집진기를 점검 및 청소하던 중 폭발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두 명이 사망하고 한 명이 화상을 입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지난 2018년에도 금속 연삭 작업 중 집진기에서 발생한 분진 폭발로 폭발 화염이 작업장으로 전파되어 작업자 두 명이 화상을 입는 등의 유사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공단은 집진기에 포집된 알루미늄 분진은 평균입경 50㎛ 이하에서 폭발압력이 크게 증가하는 위험 물질이라며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단은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업주는 인화성 고체를 저장하거나 취급하는 설비를 사용할 시, 해당 설비에 대하여 확실한 방법으로 접지해야 하고 도전성(導電性/전기를 이끄는 성질) 재료 사용과 점화원이 될 우려가 없는 제전 장치를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정전기 대전방지용 안전화 및 제전복, 정전기 제전 용구 등을 착용&사용하도록 조치하고 작업장 바닥 등에 주변 환경에 도전성을 갖추어 인체대전(건조한 환경에서 의복 마찰, 보행 등으로 인체에 정전기가 쌓이는 현상)으로 인한 정전기 발생을 방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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