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그라, 수소환원제철소 비프라임 물량 수요처 확보

유럽 · CIS 2026-01-19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세계 최초 ‘그린수소’ 기반 그린필드 제철소를 짓는 스테그라가 제철소 가동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비프라임(non-prime) 강재에 대한 공급 계약을 맺었다.

스웨덴 철강사 스테그라는 독일 유통·가공업체 티센크루프 머티리얼즈 프로세싱 유럽과 보덴에 건설 중인 제철소에서 생산되는 비프라임 제품을 공급하는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총 물량을 정확하게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수십만 톤 규모로, 100만 톤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첫 공급은 2027년에 시작된다.

이번 계약은 제철소 가동 시 품질 안정화 이전 구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프라임 물량 판매처 확보로 초기 운전자금 부담을 일정 수준 완화해 회사의 단계적 증산 계획에 힘을 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스테판 플레퍼(Stephan Flapper) 스테그라 상업 총괄은 “비프라임 물량을 위한 파트너 확보는 제철소 가동률 확대에 중요하다”며 “이번 계약을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인 티센크루프 머티리얼즈 서비스와 장기 파트너십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티센크루프 머티리얼즈 프로세싱 유럽은 티센크루프 머티리얼즈 서비스의 계열사다. 유럽의 주요 철강·알루미늄 서비스 센터로, 자동차 부품, 건설 및 OEM을 포함한 여러 부문으로 제품을 공급한다.

한편, 스테그라는 스웨덴 노르보텐주 보덴시에 ‘그린수소’ 기반 직접환원철(DRI)과 전기로(EAF)를 결합한 그린필드 제철소를 건설하고 있다. 회사가 지난해 6월 밝힌 계획에 따르면, 올해 우선 고철을 주 원료로 제강을 시작한 뒤, 빠르게 그린수소를 활용한 수소환원제철을 시작, 2027년엔 가동률을 본격 확대하고, 2028년에 안정적 조업 체제에 이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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