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동價, AI 산업 기대감·공급 제약에 11,800달러선 회복

시황 2025-12-22

 

출처=KOMIS출처=KOMIS

런던금속거래소(LME) 전기동 현물 및 3개월물 공식 가격이 19일(현지시간) 기준 톤당 각각 11,845달러, 11,839달러로 집계됐다.

최근 전기동 가격이 AI 산업에 대한 기대감 회복과 공급 제약 전망이 맞물려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 136억 달러를 기록하고 2분기 매출 전망치로 183~191억 달러를 제시하며 시장 예상치 142억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이러한 어닝 서프라이즈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AI 관련 투자가 지속될 것이라는 신뢰를 강화하며 전기동 수요 증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전기동의 향후 상승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전기동이 구조적으로 강한 수요 성장과 독특한 광산 공급 제약에 직면하고 있다며 2035년 가격 목표를 톤당 15,000달러로 제시했다. Commerzbank 또한 현재 전기동 시장의 핵심 요인이 공급 측면에 있다고 분석하며 전기동 가격이 다음 달 12,000달러까지 안정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AI 산업 성장과 공급 제한 요인이 맞물리면서 당분간 전기동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LME 구리 재고에서 곧 출고될 재고량을 의미하는 canceled warrants는 전체 재고의 35.197%를 차지했다.

한편, 19일 수도권 중상 기준 스크랩 톤당 가격은 고급동 1,640만 원, 상동 1,570만 원, 파동 1,460만 원으로 거래됐으며 조달청은 22일 전기동 가격을 1,954만 원에 방출하며 전일 대비 17만 원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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