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 단관비계용강관, 일본 수출 감소 뚜렷

시황 2025-11-04

최근 단관비계용강관 제조업계가 일본 등 현지 가격 하락에 수출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본 현지 건설 경기 침체와 제품 가격 하락에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엔저까지 겹치면서 이전보다 수익성이 더욱 하락한 것이다.

일본의 경우 전 세계 국가 중 지진의 빈도가 가장 많은 나라 중 한 곳으로 건축물 기초공사에 대해 그 기준이 까다로운 나라다. 국내 구조관 업계는 그동안 일본 건설 업체들을 대상으로 제품 클레임이나 품질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단관비계용강관의 수출 물량을 확보한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구조관 업체들이 일본 수출 물량 수주시 저가 수주로 인해 제품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단관비계용강관의 경우 글로벌 철강 가격 상승에도 원가인상분 반영에 어려움을 보였다. 신규 생산 제품(신재) 매입보다 중고재의 판매만 늘다보니 소재 가격 인상분을 제때에 적용하지 못한 것이다.

국내의 경우 대형 건설 프로젝트의 경우 일정대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다수의 임대 업체들이 중고재를 사용해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가설재의 경우 중고재 제품 가격은 하락해 신규 생산 제품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통상 가설업계에서는 중고재 가격이 오르면 신제품 가격도 동반 상승한다.

현재 단관비계용강관은 6m당 1만원 중반대에 제품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원자재 가격은 인상됐지만 단관비계용강관의 경우 연관수요 동향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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