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시황] 재고 증가에 하락세 보여
지난달 31일 LME(런던금속거래소) 니켈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1만5,055달러, 3개월물은 톤당 1만5,245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3일에는 현물 1만4,970달러, 3개월물 1만5,180달러에 형성됐다.
니켈 현물 가격은 1만5,245달러에서 시작해 하락세를 보이며 1만5,130달러에 마무리됐다.
LME 니켈 재고량은 25만2,012톤에서 25만2,750톤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니켈 시장은 지난달 31일 중국 제조업 데이터 부진과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 10월 제조업 PMI는 49로 전월과 예상치인 49.8, 49.6을 하회했다. 이는 지난 6개월 중 가장 부진한 수준이다. 10월 초 국격ㅇ절 연휴 이전 일부 수요가 미리 방출되고 국제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제조업 생산 환경이 둔화됐다. 달러화 가치는 다카이치 취임 이후 엔화 약세가 심화됐다. 연준 주요 인사의 매파적인 발언이 잇따르면서 상승했다.
3일에도 니켈 시장 공급 과잉이 지표로 나타나는 가운데 하락세를 이어갔다. 상해선물거래소(SHFE) 주간 니켈 재고는 하반기 이후 지난주까지 48.7% 증가했다. 또한 LME 니켈 재고도 2021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마다가스카르의 정권 불안이 니켈 공급의 변수로 부상했다. 반정부 운동이 확산되면서 마다가스카르 대통령이 지난달 탄핵되었으며, 이후 군부 수장이 마다가스카르 정권을 장악했다. Sumitomo사는 마다가스카르 Ambatovy 광산에서 니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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