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 고정비용 증가에 제조원가 부담

시황 2025-10-21

강관 제조업계가 고정비용 증가에 제조원가 상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건설 경기 침체로 연관 프로젝트의 감소로 판매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때문에 강관 업계는 건설 경기 악화와 동종업계의 판매 경쟁 심화 속에 저가 판매를 지양하는 분위기다.

이는 지난해 저가 판매로 인해 강관업계가 내수 판매에서 제대로 된 수익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각 업체들이 제품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건설 경기 침체로 프로젝트성 물량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고정비용을 줄이기 위해 공장의 효율적인 인력 재배치를 비롯해 자동포장기를 도입으로 후공정 부분에서 원가절감을 도모하고 있다. 인건비 등 고정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강관 업체들은 설비 합리화나 교체로 원가절감을 도모하고 있는 것이다.

이밖에도 강관 업계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판매 물량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부 업체들의 경우 기존 생산 설비에서 합리화를 시켜 생산 제품의 외경을 확대해 생산 품목을 확대하고 있다. 또 신규 설비의 증설을 통해 생산 품목을 확대하는 업체까지 등장한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경기 침체가 장기화로 접어들면서 각 업체들이 생존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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