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혁신공장’ 통해 일터 혁신 가속…2후판공장 성과 확산

업계뉴스 2025-10-15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설비의 견고함과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공장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혁신공장 프로그램은 매년 4~5개 공장을 선정해 내부 개선점을 찾아내고, 설비의 내구성을 높이는 것을 바탕으로 안전·환경 시설과 직원 편의시설 개선에 집중하는 활동이다. 올해는 포항제철소 2후판공장을 포함해 총 4곳이 혁신공장으로 지정됐다.

포스코에 따르면 2후판공장은 총 72명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있으며, 가열·압연·가속 냉각 분야의 핵심 설비 운전 및 정비 작업 등 광범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2후판공장은 이번 혁신활동과 함께 Clean Floor 모델 공장으로도 선정돼 깨끗한 공장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구역별로 체계적인 수행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총 121건의 사항 중 88건을 개선 완료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2후판공장 앞 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원들의 단체 사진. /포스코2후판공장 앞 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원들의 단체 사진. /포스코

ㅍ특히 포항제철소 2후판공장은 지난 10월 1일 제철소장 주재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혁신공장 활동 보고와 함께 제철소장이 개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성과를 점검하고 격려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혁신공장 활동은 직원 전원이 참여하여 스스로 개선점을 발굴 및 해결하려고 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가열로 펌프실을 적극 개선하여 청결한 작업 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해당 활동은 타 공장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 또한 공장 내부의 사각지대 결함을 제거하고 정돈하는 등의 활동도 병행되고 있다.

장명훈 포항제철소 2후판공장장은 “혁신공장 활동을 통해 팀원들과 함께 더 나은 일터로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변화부터 꾸준히 실천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공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QSS 활동 하에 사내 개선리더 활동 및 지역 중소기업 혁신리더 양성 교육 등을 이어가며, 생산성 있는 업무 환경 조성 및 지역 상생과 경기 활성화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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