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시황] 3년만에 최고치 기록
지난 7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알루미늄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2,713.5달러, 3개월물은 2,718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8일과 9일에는 각각 현물 2,750.5달러, 2,786.5달러와 3개월물 2,753달러, 2,781달러에 형성됐다.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2,713.85달러에서 시작해 2,791.81달러에 마무리되며 상승했다.
LME 알루미늄 재고량은 50만5,325톤에서 50만8,600톤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알루미늄 가격은 지난 7일 미국 등 주요국 중앙은행 통화정책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상승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졌다.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시장은 10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25bp 인하를 90% 이상으로 반영했다. 더욱이 12월 FOMC 회의까지 기준금리가 75bp 인하될 것이라는 기대가 33%로 커졌다. 이는 연준의 점도표보다 더욱 비둘기파적인 금리 인하 기대를 나타냈다.
8일에도 LME 가용 재고(On Warrant)가 지난 9월 이후 30만대로 감소한 부분이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며 비철금속 중 유일하게 상승 마감했다.
9일에는 구리와 알루미늄을 중심으로 구조적 공급 불안과 투자자 매수세가 겹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런던 알루미늄 가격은 2,800달러대를 돌파하며 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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