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강업·현대이노베이션, 지역 청소년 위한 따뜻한 후원

업계뉴스 2025-09-30

경주시 외동읍에 본사를 둔 현대강업(회장 이상춘)과 자회사 현대이노베이션㈜(대표 양희성)이 지역 학생들을 위해 통 큰 기부를 이어갔다.

두 회사는 30일 경주시장학회에 각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현대강업은 2000년 설립 이후 열연·냉연·도금 강판과 특수강을 전문적으로 다뤄온 철강업체다.

특히 이상춘 회장은 이번을 포함해 누적 6,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꾸준히 지역 사회를 지원해 왔다.

자회사 현대이노베이션은 2004년 설립된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기업으로, 사출금형 제작과 성형·조립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왔다.

기탁식에서 이상춘 회장은 “지역 출신 학생들이 가정 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희성 대표 역시 “미래 산업을 이끌 젊은 인재가 지역에서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매년 지역 기업과 개인의 기부를 기반으로 경주시장학회 장학금을 조성해왔다.

주낙영 경주시장(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은 “현대강업과 현대이노베이션의 나눔은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을 이어갈 발판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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