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協 홍보위원회 실무위원회 개최…실적 및 계획 공유·전문가 강연

업계뉴스 2025-08-06

한국철강협회 홍보위원회가 6일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상반기 활동 및 집행 실적을 검토하고 하반기 사업계획 공유와 현안 이슈를 논의했다. 

서울 논현동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동국씨엠, KG스틸, TCC스틸, 휴스틸, 본지(철강금속신문), 한국철강협회 관계자 등 철강업계 홍보담당 부서장 및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홍보위원회는 상반기 동안 이사회 개최와 올해 처음 진행한 ‘2025 철강 광고 이미지 공모전’, 상시 SNS 홍보채널 운영 등을 추진했다. 

특히 2025 철광 광고 이미지 공모전에는 저가 수입산 유입 및 내수 부진 등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 철강업계 이익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그 결과, 174개 작품을 접수해 대상 ‘국산 철강을 써보면 품질이 잘 보입니다’ 등 11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홍보위는 선정 작품을 앞으로 수요업계(건설, 조선, 자동차, 유통대리점)를 대상으로 가능한 수준에서 광고홍보 활동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 홍보위원회는 세계 철강산업지도 제작(8월 말)과 2025 철강사진 공모전(8월~11월/SNS부문 신설), 초등학생 철강 교과서 개정본 제작(~11월), 한·일 홍보 협력회의 (4분기)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보위원회는 철강산업 주요 이슈 관련 대응 현황과 청년층 대상 철강 홍보활동 추진 등 논의 사항 등에 대해서도 회원사 및 참석자들과 논의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홍보·언론 담당 부서장 및 실무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대홍기획 AI스튜디오 정우영 팀장이 진행하는 ‘AI툴 활용 홍보 사례 및 현황과 전망’ 주제 강연을 교육받았다. 정우영 팀장은 “AI를 활용한 광고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또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라며 “전 세대가 AI 광고에 익숙해지는 가운데 주요 SNS의 알고리즘을 고려한 타겟팅 광고 계획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철강홍보위원회는 지난 1996년 철강협회 설립됐다. 위원회는 조직적이고 통합적인 철강 홍보 활동을 통해 회원사의 수요 창출과 철강산업 이미지 개선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회원사로는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홀딩스, KG스틸, 동국씨엠, 고려제강, 휴스틸, TCC스틸, 철강금속신문(에스앤엠미디어), 한국철강협회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회원사 홍보담당 임원 및 부서장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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