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철관공업, 부산시 향토기업에 선정

업계뉴스 2025-07-30

한국주철관공업은 지역 산업 기반을 이끌어 온 부산 연고 기업 '2025 부산시 향토기업'에 선정됐다. 

향토기업 인증 조건은 ▲부산 소재 본사 ▲업력 30년 이상 ▲상시 종업원 수 100명 이상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200억원 이상인 기업 중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이다. 부산시는 '향토기업 인증제도'를 지난 2006년 처음 시행한 이후 현재까지 총 68개사를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 

선정기업에는 시 향토기업 인증현판과 인증서가 수여되고 ▲중소기업 이차보전 등 자금한도 상향 ▲시 해외시장개척단 선정 우대 ▲기업 홍보 지원 ▲시·구·군 공영주차장 및 광안대교 이용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이날 인증서 수여식에서 ▲향토기업 맞춤형 금융지원 강화 ▲노사가 함께 웃는 명랑한 일터 조성 ▲향토기업 브랜드 가치 제고 ▲규제 완화 및 지원 강화를 바탕으로 한 17개의 향토기업 신규 우대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대 정책은 향토기업의 자금 지원책, 글로벌 위상 제고를 위한 홍보 방안뿐 아니라 기업의 성장에 이바지한 직원들도 우대하는 시책으로, 향토기업의 전 직원에게 부산 문화관광 기관 및 시설 이용 우대를 시행한다.

한국주철관공업은 부산 신평공장에서 상하수도용 덕타일주철관 직관 및 이형관 기타 볼트너트류 외 기타 기계주물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포항공장에서 말뚝강관 및 수도용 도복장강관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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