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엔 삼계탕보다 진심”…현대제철, 500그릇으로 여름을 대접하다
현대제철이 복날 더위만큼 뜨거운 진심을 담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전했다. 초복을 앞둔 16일, 당진제철소는 당진시노인복지관을 찾아 삼계탕과 제철 과일을 대접하며 지역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서강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주부 봉사단이 직접 배식에 나서며, 복날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초복을 앞둔 16일 당진시노인복지관을 찾아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당진시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당진제철소는 식당 이용자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한 삼계탕과 바나나, 당진전통시장에서 만든 카스텔라, 당진 쌀 식혜 등 500인분을 준비했으며, 현대제철 대표이사 서강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봉사자와 당진제철소 임직원 배우자로 구성된 마중물 주부 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제철 임직원과 봉사단은 활동에 앞서 식당 내부 청소와 점심 준비를 돕는 한편,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봉사에 참여한 현대제철 직원은 “어르신들께서 저희가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제철소는 계절 특색에 맞춘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지역민들의 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오이물김치 4톤과 더불어 자매결연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여름 이불 1200채 및 보양식인 닭고기, 수박, 참외 등의 계절과일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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