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형강관 선도기업 픽슨, 광양YMCA 청소년 무료 Y-CAFE 정기 후원

파형강관 전문 제조기업 픽슨(회장 정성만)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광양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나섰다. 픽슨은 광양YMCA(이사장 정경수)와 '청소년 천사 약정식'을 갖고 청소년 무료 소통공간 'Y-카페'에 대한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픽슨은 광양YMCA 창립 29주년 기념일(7월 12일)을 맞아 '청소년 Y-카페 천사 약정식'을 가지고, 매주 월요일을 '픽슨의 날'로 지정해 청소년들에게 무료 음료와 아이스크림, 슬러시 등을 제공한다.

광양YMCA 'Y-카페'는 청소년, 시민 누구나 무료로 간식과 음료를 즐기고, 보드게임, 노래, 녹음, 영상 편집, 버스킹 같은 문화 활동도 체험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이다. 하루 1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찾는 지역의 중요한 소통의 장으로, 시민과 지역사회의 후원을 통해 운영되는 전국에 하나뿐인 청소년 놀이공간이다.

픽슨 정성만 회장은 "기업의 성장만큼 중요한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Y-카페가 청소년들의 소중한 소통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되는 데 보탬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양YMCA 정경수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픽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기 후원은 청소년들이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행복하게 꿈을 키워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을 결정한 픽슨은 1994년 창립한 광양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파형강관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3중 복합 PE피복 HPL파형강관으로 내구성을 크게 향상시켜 미국 ASTM 국제표준을 개정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국, 호주, 러시아, 유럽 등지에 파형강관 소재를 수출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