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둘이서 한마음’ 봉사로 지역사회에 시원한 바람 따뜻한 온기 전해

업계뉴스 2025-06-25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동렬)가 6월 24일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제철소 인근 송도동 일대에서 ‘둘이서 한마음 우리끼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포스코그룹 및 협력사 임직원의 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의 기금으로 추진됐다.

이번 봉사 활동의 테마는 ‘시원한 바람 따스한 온기 가득한 세상 만들기’로, 포항연탄은행과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은 동료, 동기, 선후배 등 2인 1조로 팀을 이뤄 더운 여름 필수 물품인 선풍기를 조립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용법을 설명해 드렸다. 또한 임직원들은 물과 생필품 등을 함께 전달하고, 말동무를 해드리며 어르신들의 적적했던 일상에 따스함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24일 포항시 송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둘이서 한마음 우리끼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포스코포스코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24일 포항시 송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둘이서 한마음 우리끼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포스코

봉사에 참여한 포항제철소 한 직원은 “포스코1%나눔재단의 기부자로서 직접 참여는 처음인데 무척 뿌듯하다”라며 “같은 포항 시민이지만 인근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뵐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따뜻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포항연탄은행 유호범 대표는 “포항 지역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이번 봉사를 통해 시원한 여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다가올 겨울에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임직원들과 함께 연탄 나눔 봉사도 진행하며, 어르신들이 무더위와 추위를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이번 봉사활동을 포함해 포스코 1%나눔재단과 협력해 올해 총 11개의 봉사 사업을 추진한다. 25일에는 포항시 오천 지역 아동들을 만나 학습용 책상과 의자 등을 제공하는 ‘꿈꾸는 공간’ 봉사 활동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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