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탕산시, 6월 말까지 감산 조치

중국 2025-06-25

중국 허베이성 탕산시의 일부 철강업체들이 6월 21일부터 10일간 소결기 가동을 30% 감축하라는 구두 통보를 받았다. 또한, 전로 가동시간은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만 허용된다.이러한 조치는 탕산시가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환경 규제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지만 이로 인해 자연스레 감산이 진행된다.중국 최대의 철강 생산지인 탕산시는 과거에도 대기 오염 문제로 인해 철강 생산에 대한 규제를 반복적으로 시행해왔다. 지난 2023년 7월에는 A등급 철강업체들에게 30%의 생산 감축을 요구하고, B등급 이하 업체들에게는 소결 설비의 절반을 중단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철강 생산 감소는 철광석 수요의 감소로 이어져 철광석 가격에 하락 압력을 가할 수 있다. 과거 유사한 조치가 시행되었을 때 철광석 선물 가격이 하락했고, 최근 들어서도 철광석 가격의 하락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지난 6월 24일, 62% Fe 기준 호주산 철광석 가격은 전일 대비 톤당 0.75달러 하락한 95.25달러(CFR 중국 칭다오 기준)로 마감됐다. 앞서 3일간의 완만한 상승 흐름이 꺾이는 모양새다.

중국 철강 생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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