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서울서 중소·중견 CBAM 대응 합동 설명회 개최
정부가 한국철강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유관 기관들과 중소·중견기업에 정부의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EU CBAM) 대응 정책을 설명하기 위한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EU CBAM에 적용될 중소기업과 관련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관세청 등 EU CBAM 관련 정부 부처는 한국철강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한국환경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트라 등과 함께 ‘EU CBAM 중소기업 대응 정부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지하 1층 KBIZ홀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 합동 설명회에선 중소·중견기업에 맞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방법 및 데이터관리, CBAM 우수 대응사례 설명, 기관별 CBAM 지원사업 소개, 보고 양식 작성 실무교육, 컨설팅 등이 설명 및 소개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온라인 신청(링크 :https://www.kbiz.or.kr/ko/cscm/event2/view.do?seq=6662&mnSeq=1741)을 통해 참석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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