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업계뉴스 2025-05-26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은 울산 울주군 온산읍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후원하고, 노사가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고려아연과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 단체 한국해비타트가 울산 울주군 온산읍 일대에서 공동으로 진행한 ‘고려아연과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건축 봉사활동’에는 김상동 고려아연 노조 사무국장 및 임직원 등 노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폐기물 정리, 외부 정리, 미장 작업, 외벽 페인트칠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직접 수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고려아연은 2012년부터 한국해비타트를 꾸준히 후원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19억 5,000만 원에 이른다. 이러한 후원으로 한국해비타트는 총 180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올해도 1억 5,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울산 울주군 온산읍 내 9세대(시설 1개소, 주거 8세대)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고려아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지속적인 온기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은 울산 온산읍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노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려아연은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최고 등급을 수상했다.

김상동 고려아연 노조 사무국장(왼쪽 5번째) 등 온산제련소 노사 구성원들이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고려아연)김상동 고려아연 노조 사무국장(왼쪽 5번째) 등 온산제련소 노사 구성원들이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고려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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