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철강마라톤] 이모조모 - 철강인들의 축제장
17일, 철강업계 체육축전인 ‘2025 철강마라톤’ 대회가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렸다. 역대 최대인 4,700여 명(마라톤 참석자 기준), 65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철강사 임직원은 물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인과 가족 등 다양한 인원이 행사장에 참석했다.
이를 맞이 하기위해 한국철강협회와 회원사, 본지 등이 다채로운 이벤트 부스를 마련해 주말 가족 단위 참여자들을 반겼다.
이벤트 부스에선 어린이 선물 제공과 슬러시 제공, 심폐소생술 체험, 타투 스티커, 티셔츠 프린팅, 철강 슛터, 철강 슛돌이, 50주년 기념 포토월 등이 진행됐고 본행사 무대에서도 추국공 증정과 치어리더 공연, 축하 고연, 경품 추천 등을 열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각 업체별 부스에서 소규모 이벤트 및 식음료 제공·기념품 제공 등의 행사가 열리는 등 종합 축제 분위기로 행사가 치러졌다.
또한 본행사인 5㎞·10㎞ 마라톤 코스에선 주요 철강사 최고경영자(CEO)의 대회 시작 알림 축포로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남·녀 1~3위 입상자와 부상자, 특별상 등이 수여됐다.
특히 본 행사는 여성 참가자가 약 35%, 비수도권 참가자가 약 30%, 20대 이하 참가자 20%, 50대 이상 참가자가 20%를 차지하는 등 지역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고른 인적 분포도를 보여 이번 행사의 뜻을 더했다.
본지는 이번 대회 곳곳을 기념 촬영하여 업계 화합 및 축제의 열기가 아른 거리는 현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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