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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사회공헌 프로그램 ‘마이 그린 네이처’ 출범

업계뉴스 2025-04-25

 

SKC(대표 박원철)가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 ‘마이 그린 네이처(My Green Nature)’는 지역 생태계 복원을 중심으로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건강한 생태계 회복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생물 다양성은 다양한 생물종과 생태계가 균형을 이루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마이 그린 네이처’의 첫 활동은 4월 25일, SKC의 반도체 테스트솔루션 투자사인 ISC 주도로 진행됐다. 행사 장소는 ISC 본사가 위치한 성남시 분당구 탄천 일대였으며, 임직원들과 환경실천연합회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탄천 금토천교 인근에서 수질 정화를 위한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1,500개를 직접 제작하고 하천에 투입했다. EM흙공은 황토와 유익한 미생물을 혼합해 만든 생태 친화적 정화제로, 하천 내에서 천천히 분해되며 수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하천 주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탄천의 생태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SKC는 이번 성남 활동을 시작으로, 정읍과 울산 등 전국 투자사들이 위치한 지역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특히 다음 달에는 정읍 SK넥실리스 사업장 인근에서 외래종 식물을 제거하는 활동도 예정돼 있다.

한편 SKC는 2022년부터 게임 요소를 접목한 플라스틱 분리배출 플랫폼 ‘마이 그린 플레이스(My Green Place)’를 운영하며 친환경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 플랫폼을 활용한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마이 그린 스쿨(My Green School)’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SKC 관계자는 “구성원이 함께하는 ‘마이 그린 네이처’는 친환경 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제적 성과와 더불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고려하는 지속 가능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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