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스틸샵 파트너스데이’ 개최…“고객과 함께하는 원데이”
동국제강이 당진공장에서 스틸샵 제2회 파트너스데이를 24일 개최했다. 스틸샵은 동국제강그룹의 온라인 철강 판매 플랫폼으로 후판 등 주력 제품군을 취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동국제강 박병규 공장장을 비롯해 주요 고객사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파트너스데이 행사는 스틸샵의 지난 4년간의 기록과 스틸샵 판매 정책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하는 원데이 컨셉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라며 “스틸샵의 발전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무자 질의응답, 후판공장 라인투어가 예정돼 있다”라고 말했다.
박병규 공장장은 “스틸샵이 벌써 4주년을 맞이했다”라며 “준비하는 과정을 포함하면 5~6년은 걸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후판 시장의 경쟁 상황 등을 고려하며 출발했는데, 현재는 고객사와 이익을 나누는 과정을 고민하는 단계까지 올라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병규 공장장은 “해마다 개선을 진행하고 있으나 여전히 미흡한 부분이 있다”라고 부연했다.
또한 박병규 공장장은 “우리나라 철강 유통 구조가 변화하는 과정 중에 있다”라며 “동국제강은 변화하는 유통 구조 속에서 일정 부분 선두에 나섰으며 좋은 제품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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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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