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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강판 시황] 아파트 건설 침체에 수입산 눈치까지

시황 2025-04-18

아파트 분양의 축소가 심히 부각되며, 대형 제강사의 컬라강판 수요도 위협을 받고 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기존 경기 침체에 더해 그간 있던 정치 불확실성까지 더해져 상위 10대 건설사의 분양 계획 물량이 30% 가까이 줄은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경기가 침체되며, 외장재로 대표되는 수요를 가진 컬러강판 업계에도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 시점 건설일정 중에서도 아파트 등 주거단지 경기가 특히 부진한 것이 대형 제강사에 악재로 작용한다는 설명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고가, 고품질의 대형 제강사 제품은 주로 아파트 등 주거단지에 납품된다”며 “상가, 창고 건설에 수요가 높은 영세 유통업체 물량 수요는 비교적 견조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수입재의 범람도 여전히 위협이 되고 있다. 현재 수입산 컬러강판 톤당 유통가격은 110만원 후반대로 120만원 후반대인 국산 제품 대비 10만원 가량 저렴하다.

이에 한 관계자는 “대형 제강사를 중심으로 중국, 일본산 제품에 반덤핑 제소도 고려하는 중이나, 반제품으로서 수입산을 활용하는 입장에서는 눈치가 보이는 상황”이라며 “수입산 컬러강판에 반덤핑이 부과할 경우 국내 컬러업계가 높은 의존도를 지닌 중국, 일본의 후속조치가 가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17일 산업부는 ‘수출지역담당관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1분기 수출 실적을 점검했다. 대 미국, 중국에서의 수출액이 하락한 가운데, 대 아세안, 중동, 인도 등 여타 지역에서는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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