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몰 가공몰

고려아연, 지역사회 온기 나눈다···울산시와 ‘온기나눔 캠페인’ 본격화

업계뉴스 2025-04-10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와 함께 ‘온기나눔 캠페인’ 실천을 위한 민관 합동 결연의 첫 활동으로 자원봉사를 실시하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9일 고려아연은 자사 온산제련소 및 계열사 임직원 10여 명이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수연재활원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수연재활원은 중증장애아동의 보육과 재활 치료를 지원하는 전문 복지시설로, 이날 임직원들은 시설 내·외부 환경정화 작업을 비롯해 아동들의 안전한 하원 동행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1,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도 전달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수연재활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모습. (출처=고려아연)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수연재활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모습. (출처=고려아연)

앞서 고려아연은 지난달 6일 울산시와 ‘1사 1시설 온기 나눔 민관합동 장애인복지시설 자원봉사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청의 주관으로 진행한 결연식에는 고려아연을 비롯해 지역 내 여러 기업체와 장애인복지시설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장애를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과 지원,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에 공동 의지를 다졌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온기나눔 울산 만들기’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울산을 만들어가겠다”며 “울산광역시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민관합동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려아연은 최근 울주군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탁,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한 이주 배경 아동 문화·진로 체험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높은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023년부터 2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온기나눔 #캠페인’ #실천 #민관 #합동 #결연 #활동 #자원봉사 #실시 #지역사회 #상생 #행보 #본격화했 #앞서 #고려아연
← 이전 뉴스 다음 뉴스 →

이야드 고객센터

location_on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