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씨엠 봉사단,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나서
세아씨엠 봉사단이 지난달 26일 독거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출처=세아씨엠세아씨엠 봉사단(단장 오세연 직장)이 지난 3월 26일 군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홀로 생활하면서 건강상 거동이 불편하거나 물건을 쉽게 버리지 못하는 성격 등으로 인해 주거 환경이 악화된 어르신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세아씨엠 봉사단은 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도움이 절실한 총 2가구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펼쳤다.
임직원 11명으로 구성된 세아씨엠 봉사단은 거실, 주방, 화장실 등 집안 전체를 청소하고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하며 약 2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단의 노력으로, 묵은 먼지가 쌓여 있던 공간은 깔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탈바꿈됐으며, 어르신들은 "이렇게 깨끗해질 줄 몰랐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성덕 군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세아씨엠 봉사단의 정성어린 도움으로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꼭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단체들과 협업해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아씨엠 봉사단 관계자는 “직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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