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판] 후판 유통가격 안정세 이어져

시황 2026-07-21

국내 후판 유통가격이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름철 비수기로 전반적인 수요는 다소 둔화했지만 조선을 중심으로 한 실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공급 여건도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유통가격은 전주와 유사한 수준을 나타냈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산 후판(SS400) 유통가격은 톤당 90만 원 후반대를 형성하고 있다. 수입산 후판도 톤당 90만 원 중반대 수준을 유지하며 전주와 비슷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건설경기 부진은 지속되고 있지만 조선과 해양플랜트, 산업설비를 중심으로 한 실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시장 전반의 수급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이다. 이에 유통가격도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다.

공급 여건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제조사들은 실수요 중심의 판매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통시장 공급 역시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다. 당분간 가격 흐름에 영향을 줄 만한 변수도 제한적이라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당분간도 현재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계절적 비수기로 수요가 크게 늘어나기는 쉽지 않지만 공급 여건 역시 안정적인 만큼 유통가격도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조선을 중심으로 한 실수요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공급 여건도 안정적인 편”이라며 “당분간도 현재 가격 수준에서 비슷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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