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5월 유통향 STS 출하價 인상…쌓여가는 원가 부담에 가격 현실화

가격 2026-05-13

포스코가 5월 유통향 스테인리스(STS) 유통향 가격을 인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올해 거듭된 원가 상승 압박으로 안정적 공급을 위해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STS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5월 셋째 주 출하분부터 유통향 STS304 강종 출하 가격을 톤당 10만 원 인상한다고 시장에 통보했다. 수입대응재(GS강종)에도 동일한 인상 폭이 적용되는 가운데 STS316 엑스트라 가격은 톤당 10만 원 인상이 검토되고 있고, STS430 강종은 동결될 예정이다.

포스코는 올해 들어 STS340강종 유통향 출하 가격을 2월에 톤당 20만 원 인상했고 3월, 4월에 각각 10만 원씩 인상(316강종 엑스타는 별도 인상, STS430강종은 3월과 4월 10만 원 씩 인상)했다. 

올해 들어 국산 STS 출하 가격 인상이 예년보다 잦아진 것은 주요 원재료인 니켈 가격이 런던금속거래소(LME) 기준 지난해 4월~12월까지는 톤당 1만 5천 달러 전후 수준에 장기 보합세를 보였으나, 올해 1월부터 1만 7천 달러 수준을, 지난 4월부터는 1만 8천~1만 9천 달러 수준으로 강세를 보이고, 에너지 비용 및 물류, 환율, 기타 원료(몰리브데넘, 크로뮴 등)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면서 원가 압박이 커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포스코 입장에서는 시장 안정을 위해 적정 가격 유지에 노력하고 있으나, 안정적인 공급을 담보하기 위해 최소 필요한 인상분 반영은 불가피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올해 들어 아시아 STS밀이 적극적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STS밀은 상대적으로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이번 300계 인상 결정으로 국산 STS 가격이 초여름 상승 분위기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 유통점이 이번 출하가 인상 폭 반영에 나선다면 이번 달 중하순 포스코산 STS304 냉연강판의 판가 수준이 톤당 370만~380만 원 수준을 형성할 수 있다. 다만 부진한 수요에 판가 인사 폭이 시장 가격으로 실제 반영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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