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비철시황] 미·이란 휴전 연장에 비철 상승…알루미늄 공급 우려 지속

시황 2026-04-23

런던금속거래소(LME) 22일(현지시간) 기준 전기동 현물과 3개월물은 각각 톤당 13,198달러와 13,275달러를 기록했으며, 알루미늄은 3,652달러와 3,605달러, 아연은 3,468달러와 3,468달러로 집계됐다. 연은 1,927달러와 1,952달러, 니켈은 18,180달러와 18,380달러, 주석은 50,125달러와 50,225달러를 나타냈다.

22일 비철금속 시장은 미·이란 휴전 연장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가 반영되며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연장 결정 이후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되면서 시장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전기동은 투자심리 개선과 함께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뉴욕상품거래소(COMEX) 구리 가격이 LME 대비 프리미엄을 형성하면서 차익거래 유인이 확대됐고 이에 따라 글로벌 구리 물량의 미국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COMEX 재고는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한 반면, LME 재고는 아시아 창고 인출 영향으로 감소세를 보이며 지역 간 수급 불균형이 확대됐다. 시장에서는 관세 부과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7월까지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고 있다.

알루미늄은 중동발 공급 차질 영향이 지속되며 강세를 보였다. 글로벌 시장은 이미 전쟁으로 인한 공급 충격을 반영하고 있으며, 주요 트레이딩 업체들은 올해 알루미늄 시장이 큰 폭의 공급 부족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중동 지역 제련 차질과 물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단기 수급 긴축이 가격을 지지하고 있다.

니켈 역시 공급 구조 변화 기대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냈다. 업계에서는 올해 니켈 시장이 공급 과잉에서 부족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가격 지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중동 분쟁 장기화에 따른 단기 수요 위축 가능성도 함께 경계하고 있다. 휴전 연장에도 불구하고 협상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비철금속 시장은 당분간 지정학적 변수와 수급 요인이 맞물린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스크랩 시장에서는 22일 수도권 중상 기준, 동 스크랩 가격이 고급동 1,870만 원, 상동 1,790만 원, 파동 1,650만 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조달청은 23일 원자재 가격을 전기동 2,214만 원, 알루미늄 서구산 654만 원, 아연 595만 원, 연 344만 원, 니켈(합금용) 3,023만 원, 니켈(도금용) 3,063만 원, 주석(99.85%이상) 8,277만 원, 주석(99.90%이상) 8,286만 원에 방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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