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 노르웨이 캔 재활용 파트너십 연장
노벨리스는 노르웨이의 캔·비환급 플라스틱병 회수 시스템을 운영하는 인피니텀과 장기 파트너십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양사가 노르웨이에서 사용되는 모든 알루미늄 음료 캔을 재활용한다는 공동 목표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매년 노르웨이 인피니텀 시설에서 수거된 알루미늄은 영국 래치퍼드에 위치한 노벨리스 재활용 공장으로 운송돼 새로운 음료 캔으로 재생산된다. 이는 원재료부터 제품까지 다시 순환되는 ‘폐쇄형 루프(closed loop)’ 구조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노벨리스 유럽 금속 조달 담당 알렉상드르 젤레르 부사장은 “이번 협력은 대규모 순환 시스템이 실제로 작동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소비 후 알루미늄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재활용 및 압연 공정에 통합함으로써 재생 원료 사용 비중을 확대하고, 비전 3x30 목표에 따라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인피니텀의 셸 올라브 말둠 CEO는 “노벨리스는 회수된 음료 캔을 다시 자원으로 순환시키는 데 핵심 파트너”라며 “물량, 품질, 납기 전반에 대한 높은 투명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며, 예측 가능한 저탄소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연장은 장기적인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물류 효율 개선과 환경 영향 저감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력은 노벨리스의 ‘비전 3x30’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해당 전략은 2030년까지 ▲평균 재활용 원료 비중 75% 확대 ▲평판압연 제품 기준 탄소배출 강도 톤당 3톤 CO₂e 이하 달성 ▲선도적 순환경제 투자 확대 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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