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팩, 보통주 1주당 300원 현금배당 실시
합금철 및 금속부품 제조업체 심팩(대표이사 최진식, 송효석, 심웅섭)이 지난해 합금철 사업부의 부진에도 프레스와 트레이딩, 자동차부품, 산업기계 등 주요 사업부의 매출 증가로 인해 영업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 높은 수준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회사 공시에 따르면 202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1조1,776억 원, 407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2%, 101.9%나 증가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1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4.6% 감소했다.
지난해 국내 조강 생산 감소로 합금철 사업부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프레스와 자동차부품, 산업기계 부문은 국내 주력산업 부진 속에서도 자동차 생산 호조 등에 힘입어 견조한 매출 증가세를 보였고, 이로 인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다만 금융수익과 기타이익 감소, 금융원가가 증가한 데다 비철금속 가격 상승으로 영업외손실(평가손실)도 증가하면서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
영업실적 개선으로 인해 심팩은 올해 보통주 1주당 300원(시가배당률 5.3%)씩 총 165억 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다. 배당금은 정기주주총회 승인 후 오는 4월 23일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에도 국내 철강산업 부진에 따른 합금철 사업부의 부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건설 및 중장비 부문의 반등, 반도체 수출 호조, 자동차 생산 호조가 지속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심팩은 오는 3월 26일 오전 9시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북로 141 주식회사SIMPAC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5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는 ▲감사보고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 ▲외부감사인 선임보고를 실시하고, ▲제53기(2025.01.01~2025.12.31) 별도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포함) ▲송효석 현 심팩 대표이사 겸 부회장 재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의 의안을 심의 및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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